탁구국가대표팀 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세계랭킹 5위)이 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했다.
임종훈-신유빈은 29일 크로아티아 아레나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복식 결승에서 황유정-천이(중국·91위)에 게임스코어 3-0(12-10 11-8 11-9) 완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2024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들은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유일한 올림픽 혼합복식 메달리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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