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30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을 통해 체포 방해 및 비화폰 기록 삭제 혐의와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의결 과정, 국회의 계엄 해제안 의결 방해와 외환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로 3시간가량 신문을 중단했다가 오후 4시 45분께 재개해 식사 시간을 빼면 약 4시간가량 국무회의 과정과 외환 혐의를 조사했으나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 기본 사실관계 확인에 그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2차 조사에 나오더라도 특검팀은 수차례 추가 조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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