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간격으로 상추를 수확해 친구들과 나누며 기쁨을 나눠왔던 학생들은 24일 드디어 정성껏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날을 맞이했다.
땅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감자를 본 학생들은 “우와, 진짜 감자다”라며 놀라워했고 손으로 흙을 털어내며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꼈다.
학생들은 이번 감자 수확 활동은 단순한 재배 체험을 넘어 자연의 순환을 체감하고 식물과 더불어 자라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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