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이과 교양수업 조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전날 학부모에게 받은 메일을 공유하며 "해당 학부모가 자기 아이는 절대 이런 성적을 받을 애가 아니라고 재채점 후 성적을 올려달라고 써놨다"고 밝혔다.
일단 그 학생한테 '그쪽 부모가 이런 메일을 보냈으니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조치하라'고 메일 보내놓긴 했다.
교수님은 성적 처리에 문제가 없으니 그냥 무시하시는 것 같다"며 "학생 답안지 스캔해 부모님께 보내드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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