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8회 로또복권에서 1등 당첨자 12명이 나왔지만, 로또 최대 판매 지역인 경기도에서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이례적인 결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복권 업계 관계자는 “인구나 판매점 수가 많다고 반드시 당첨자가 나오는 구조는 아니며, 단순히 확률이 높은 것일 뿐이다.이번 회차는 서울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자동 구매 1등이 몰린 양상”이라고 말했다.
통계 전문가들도 “로또는 기본적으로 확률 게임이다.경기도처럼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는 지역일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질 수 있으나, 당첨 자체는 어디까지나 확률의 문제”라며 “경기권 미당첨은 특이한 현상이지만, 특정 지역에 대한 유불리를 말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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