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임종훈·신유빈, WTT 혼합복식 2주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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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임종훈·신유빈, WTT 혼합복식 2주연속 우승

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주 연속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앞서 지난주 류블랴나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이다.

한편 임종훈은 안재현(한국거래소)과 남자복식에서도 4강까지 올랐지만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에 막혀 1-3(8-11 9-11 12-10 7-11)으로 패해 공동 3위(동메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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