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콤파뇨에 ‘코쟁이’ 발언…이상윤 해설위원, 논란 일자 자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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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콤파뇨에 ‘코쟁이’ 발언…이상윤 해설위원, 논란 일자 자필 사과

프로축구 경기 도중 외국인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윤 해설위원이 고개를 숙였다.

이 위원은 지난 27일 열린 전북과 김천의 K리그 경기를 해설하던 중 전북의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콤파뇨를 향해 “이탈리아산 폭격기, 코쟁이”라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이 해설위원은 사과문에서 “전북 선수들과 콤파뇨 선수, K리그의 모든 외국인 선수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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