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도 울고, 팬들도 울었다…"고향보다 더 고향 같은 곳" 인천에서, 짐승과의 '뜨거운 안녕'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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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도 울고, 팬들도 울었다…"고향보다 더 고향 같은 곳" 인천에서, 짐승과의 '뜨거운 안녕' [인천 현장]

이날 SSG는 2-5로 한화에 패했지만, 김강민의 말처럼 그와 팬들은 행복하게 기억될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김강민은 "인천 그리고 랜더스필드는 내가 태어난 고향보다 더 고향같은 곳이다.이곳에서 사랑하는 팬과 존경하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다섯 번의 우승을 함께 했다는 건 내 삶의 자부심이다.같은 곳을 바라보고, 마음을 모았던 모든 사람들과 추억은 내 가슴 속에 있다.함께했던 모두에게 인사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김강민은 " 야구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은퇴식을 준비해준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가족들에게도 고맙다.랜더스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인천 야구 팬들의 가슴 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짐승처럼 치열하게 살아가는 김강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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