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비금융 데이터로만 이뤄진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추가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자체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스코어’를 통해, 기존 금융정보 위주 평가에서 거절된 중·저신용 고객을 추가 선별해 대출을 공급한다.
‘카카오뱅크스코어’ 적용 후 약 2년 6개월 간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중 15%(건수 기준)는 기존 모형으로는 거절 대상이지만 유통 정보, 이체 정보 등 대안정보로 이뤄진 평가모형에 의해 추가 선별된 중·저신용자에게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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