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의료 이용이 어려운 분만취약지 내 의료기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전체 산부인과 의사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 의료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분만 취약지로 지정하고, 시설·장비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연구팀은 분만취약지에 대한 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이 산부인과 전문의와 같은 의료인력을 확보하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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