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시즌 최종전 이후 구단 관계자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사실상 작별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 토트넘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브라이턴과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드레싱룸에서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작별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인사를 건넸으며, 이는 구단 내 여러 인사들로 하여금 그가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런던 기반 매체 '런던월드'는 27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을 놓친다면 이는 어리석은 결정이 될 수 있다.특히 포스트에코글루 감독 경질 이후 팬들과의 관계가 예민한 상황에서, 손흥민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선수를 내보내는 것은 큰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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