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사업이 논란 끝에 결국 2차 실험(테스트) 준비 단계에서 멈춰섰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은은 26일 CBDC 실거래 1차 테스트(한강 프로젝트) 참여 은행들과 비대면 회의에서 2차 테스트 논의를 잠정적으로 중단·보류한다고 통보했다.
한은 주도의 CBDC 2차 실거래 실험 논의가 잠정 중단되면서, 각 은행은 같은 은행권 또는 비(非)은행업체들과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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