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회초 세 차례 아웃 카운트에 모두 관여하면서 오타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지난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오타니는 1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몸 상태를 점차 끌어 올렸다.
오타니는 29일 경기 선발 등판에 나서 투수 복귀 이후 첫 멀티 이닝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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