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죄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이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석 15시간 만에 첫 대면조사를 마쳤다.
박 특검보는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관련한 부분은 비화폰 삭제 지시 등에 대한 조사가 전혀 되지 않아서 30일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국무회의 의결과 외환죄 관련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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