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악명 높은 카르텔을 위해 일한 해커가 수년 전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의 자료를 캐내 연방수사국(FBI) 정보원을 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미 당국이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미 법무부의 를 보면 2018년 멕시코의 한 해커가 멕시코시티에 있는 주멕시코 미국 대사관 소속 법무협력관(Legal Attache)을 식별한 뒤 그의 전화번호를 이용해 통화 명세와 위치 추적 데이터를 손에 넣었다.
이 해커는 또 멕시코시티 폐쇄회로(CC)TV 데이터까지 취득한 뒤 '엘 차포가 이끄는 카르텔에 관련 정보를 넘겼다'고 보고서는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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