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연패 간신히 다 갚았는데…키움 원정 2G 7안타 1득점 '패패'→삼성, 다시 위기 내몰리나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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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연패 간신히 다 갚았는데…키움 원정 2G 7안타 1득점 '패패'→삼성, 다시 위기 내몰리나 [고척 현장]

최근 6경기 5홈런을 때리며 박동웜(LG)와 함께 국내 타자 홈런 공동 1위를 달리던 중심타자 박병호가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삼성 타선은 이번 고척 원정 1차전 3회 이후 15이닝 동안 단 하나의 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박 감독은 지난 27일 경기에서 1안타만 쳤음에도 키움 선발 정현우의 연속 볼넷과 보크 등으로 4점 뽑아낸 것을 두고 "1안타로 경기를 이긴다는 건 요행을 바라는 것이다.타선에 분명 문제가 있고, 그런 부분은 선수들이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선수들의 분발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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