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결승타·정해영 20세이브…KIA, 난타전 끝에 LG 제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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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결승타·정해영 20세이브…KIA, 난타전 끝에 LG 제압(종합)

KIA 마무리 정해영은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5시즌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kt 선발 오원석은 6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이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은 1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의 솔로홈런에 이어 이주형이 투런홈런을 날려 3-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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