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이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저녁 식사 후 오후 8시25분부터 재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자인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이날 오후 대면조사를 거부했으나,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과의 의견 조율 후 오후 4시50분께 조사를 재개하고 저녁 식사를 위해 조사를 잠시 중단했다.
이날 저녁 식사 후 조사가 재개되면서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윤 전 대통령의 국무회의 과정과 외환죄 등에 관한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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