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조금씩 물에 잠기고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의 국민에게 호주 영주권을 주는 추첨에 전 국민의 40% 가까이 응모했다.
호주는 올해부터 매년 투발루 국민 280명을 기후 난민으로 인정, 특별 비자를 발급해줄 예정이다.
이처럼 투발루가 위기에 처하자 호주 정부는 2023년 투발루와 체결해 지난해 8월 발효된 '팔레필리 연합' 협정을 통해 특별 비자 발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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