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는 28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CC(파72·6429야드)에서 열린 2025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천만원)대회 2라운드에서 10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62타를 쳐 2라운드 중간 합계 1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꿰찼다.
2023년 이 대회에서 202타를 쳐 우승한 고지우는, 이날 10타를 줄인 김민별과 KLPGA ‘코스레코드 공동 신기록’을 세웠으며, 36홀 최소타 기록(126타, 18언더파)도 갈아 치웠다.
이날 오후 6시 28분 기준 ‘낙뢰’로 세 홀을 남겨놓은 이승연과 중합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어진은 경기 후 “오늘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중간에 흐름 끊길 뻔했는데, 집중해서 마지막 세 개 홀에서 버디하며 잘 마무리한 것 같다.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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