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플라스틱 사출 공장서 불…1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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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플라스틱 사출 공장서 불…1명 연기 흡입

28일 오후 5시 13분께 경남 양산시 용당동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절반가량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이날 오후 5시 57분께 초진 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집진기에서 시작된 불이 배관을 타고 번진 것으로 보고,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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