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이티인들에 대한 임시 보호 지위(TPS·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취소하면서 50만여명이 추방 위기에 몰렸다.
현재 임시 보호 지위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약 50만명의 아이티인은 9월 2일까지는 미국을 떠나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인에 대한 임시 보호 지위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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