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조사자 교체 요구로 28일 오후 내란 특검팀 대면조사가 중단됐다가 오후 4시 50분부터 조사가 재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자인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이날 오후 조사를 거부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오후 4시50분께 조사가 재개됐다.
조사가 재개되면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정보 삭제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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