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호콘 왕세자의 의붓아들이 성폭행을 포함해 20건 넘는 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독일 dpa통신과 슈피겔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 경찰은 27일(현지시간) 메테마리트 왕세자비의 아들 마리우스 보르그 회이뷔(28)의 범죄 혐의 23건을 확인했고 검찰이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0개월간 수사한 끝에 그에게 성폭행 3건과 성적 모욕 4건, 상해 2건, 학대·재물손괴·협박 각각 1건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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