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관계자는 이날 "박병호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전 6회초 타격 후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며 "경기 후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한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14, 15홈런, 33타점의 성적을 냈다.
5월까지는 다소 부진했으나 6월 이후 타율 0.265, 6홈런, 13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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