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공개 비난한 데 대해 이란 외무부가 즉각 반발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진심으로 협상을 원한다면 하메네이를 향한 용납할 수 없는 무례한 어조부터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또 "위대하고 강력한 이란 국민은, 이스라엘 정권이 우리 미사일 앞에서 납작 엎드리지 않기 위해 ‘아빠’한테 도망쳤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명백히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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