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대재앙 온다" 괴담에 日 관광, 숙박 업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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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대재앙 온다" 괴담에 日 관광, 숙박 업계 '흔들'

7월 일본에서 동일본대지진을 뛰어넘는 거대한 재해가 일어난다는, 이른바 '7월 일본 대재앙' 괴담에 일본을 찾으려던 관광객들이 여행을 취소하면서, 현지 관광, 숙박 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신문인 호코쿠신문은 "7월에 일본에 큰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괴담이 홍콩, 대만 등에 퍼지면서, 이시카와현 내 관광 및 숙박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라며 "대만에서의 단체 여행 예약이 취소됐다"는 한 호텔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나자와시에 있는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대만 여행사로부터 예약된 7월 2일에서 5일까지의 모든 예약이 전부 취소됐다"라며 "이른바 예언일이 지난, 6일과 8일에는 정상적으로 예약돼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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