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폭격기 동생' 고지원도 줄버디…"언니와 경쟁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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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폭격기 동생' 고지원도 줄버디…"언니와 경쟁 하고파"

고지원(21)이 친언니인 '버디 폭격기' 고지우(22)를 따라 버디를 쏟아냈다.

언니 고지우는 통산 2승을 거두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냈으나 동생 고지원은 그러지 못했다.

언니 고지우는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도 전반에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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