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을 지탱한 삼척 도계광업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독일 대표 탄광도시에서 파독 광부들을 만나 치열했던 삶을 어루만지고 폐광지역의 활로를 모색했다.
방문단은 파독 광부들이 태백에서 훈련 후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이날 기념회관에 전달했다.
앞서 방문단은 폐광 연구기관인 '보훔폐광연구센터'를 찾아가 탄광지역 대체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교류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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