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시한폭탄 '전당뇨'"…꼭 고쳐야 할 '5가지 생활습관'

따라서 당뇨병으로 가지 않으려면 전당뇨 상태를 빨리 자각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연구팀은 비정상 체중인 사람에게 전당뇨가 발생할 위험이 정상 체중인 사람에 견줘 2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독일 튀빙겐 대학병원 당뇨병 연구센터 연구팀이 의학저널 '랜싯 당뇨병·내분비 내과학'에 발표한 논문(2023년)을 보면, 전당뇨에 해당하는 1천105명에게 체중을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을 주문하고 1년이 지나 평가한 결과 전당뇨와 복부 지방 감소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