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복귀 대신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가기로 한 고우석(28)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 후 첫 등판에서 고전했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톨리도 머드헨스 소속의 고우석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남겼다.
고우석은 후속타자 드루 베이커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하며 순식간에 득점권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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