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26)이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 이적 후 처음 마운드에 올라 고전했다.
6회초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브라이언 라모스를 시속 142㎞ 컷 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다음 타자 드루 베이커에게는 커터를 던지다가 중전 안타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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