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에 응하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고등검찰청에 공개 출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하 주차장 출입을 포기한 이유가 있는가”, “조은석 특검과 8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마주하게 됐는데 어떤 심경인가”, “이번 조사에서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가” 등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윤 전 대통령은 침묵을 유지한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같은 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공개 출석과 관련한 수사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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