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려 양측이 미국 측이 부과한 관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호혜적 딜'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새 정부 출범 후 이뤄진 첫 고위급 방미를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전략을 소개하고, 협상에 신의 있고 성실하게 임해 양국에 '상호 호혜적 딜'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선의와 의지를 전방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진행된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한·미 협상을 최우선 순위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는 한·미 협상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지금부터는 우리가 협상을 가속할 준비가 됐다는 의지를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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