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4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참한 말로를 예측했다”며 12·3 계엄을 옹호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홍 전 시장은 먼저 계엄 옹호 발언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한 게 아니라 (정치) 선배로서 어떻게 해서라도 나라 운영을 잘하도록 도와주려고 했는데 워낙 꽉 막힌 사람이라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 일개 시민으로 남으려고 한다”며 정계 은퇴를 시사했지만 꾸준히 정치적 메시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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