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다이애나비가 생전 병문안에서 자주 착용하며 '돌봄 드레스'(caring dress)라는 별명으로 불린 꽃무늬 드레스가 경매에서 52만달러(약 7억원)에 낙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다이애나비가 생전에 병원에 있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입었던 드레스가 경매에서 52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에는 드레스 외에도 옷과 가방 등 100여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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