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 시티의 2부 강등을 막지 못한 뤼트 판니스텔로이(네덜란드)가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은퇴 이후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에인트호번 감독 등을 지낸 그는 지난해 7월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에 코치로 합류했다가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임시 사령탑으로 팀을 수습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레스터는 판니스텔로이 감독 부임 이후 27경기에서 단 5승(3무 19패)만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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