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윤이나, LPGA 팀 대회 2R 10언더파 합작…공동 9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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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윤이나, LPGA 팀 대회 2R 10언더파 합작…공동 9위 점프

화끈한 장타로 높은 인기를 누리지만, 반등이 필요한 박성현과 윤이나가 한 팀을 이뤄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둘째 날 10언더파를 합작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에 그쳐 공동 38위였던 박성현과 윤이나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가 되며 공동 9위로 껑충 뛰었다.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36타, 공동 28위까지 컷을 통과한 가운데 전인지-제니퍼 송(미국)은 공동 41위(2언더파 138타), 유해란-로즈 장(미국)은 공동 49위(1언더파 139타)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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