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요금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 어린이 요금은 500원에서 550원으로 50원 각각 인상됐다.
일반요금 인상 폭은 150원이지만 청소년·어린이는 기존 할인비율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일반요금보다 소폭 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서울시는 지하철 요금을 '300원' 올리겠다고 한 지 약 2년 만에 요금인상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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