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좀 부리지 마라"…시누가 쓰던 아기용품 주는 '중고 집착' 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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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좀 부리지 마라"…시누가 쓰던 아기용품 주는 '중고 집착' 시모

백화점에서 아기 옷을 샀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핀잔을 들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고, 아이는 이제 막 돌이 지났다.첫 아이다 보니 좋은 것만 입히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아니겠냐"며 "아기 옷이나 용품을 백화점에서 대부분 구입하는데 시어머니가 그걸 안 좋아하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전 아이 거 빼고 제 거는 백화점에서도 안 사고 세일하는 것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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