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앓던 피해자에게 여자 소개를 부탁받고 8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30대 2명이 모두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와 B씨는 지난 2021년 4월 26일 여자를 소개해 달라는 C씨의 부탁을 받아 "소개해주겠다.헤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230만원 상당의 사랑 부적을 사야 한다"고 속여 23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다.
A씨는 가벼운 지적장애를 앓던 C씨로부터 여자를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자 B씨와 공모해 허상의 여성을 소개해 줄 것처럼 속여 돈을 편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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