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33) 뉴욕주 의원에게 민주당 후보 자리를 사실상 뺏긴 앤드루 쿠오모(67) 전 뉴욕주지사가 독립정당(independent) 후보로 본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ABC 뉴스는 쿠오모 전 지사가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에 독립정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쿠오모 선거 캠프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오모 전 지사는 민주당 후보 예비선거에 출마하기에 앞서 '파이트 앤드 딜리버'(Fight & Deliver)라는 독립정당으로도 뉴욕시장 본선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해둔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