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트럼프는 용감한 사람…美와 정상회담 준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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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는 용감한 사람…美와 정상회담 준비돼야"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도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해 말했던 것으로 안다"라며 "그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런 회담이 준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양측의 각서 초안이) 완전히 정반대라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라며 이견을 좁히기 위한 협상이 조율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포로·시신 교환에 관해 "우리는 이미 6000구의 시신을 돌려보냈고, 3000구를 추가 인도할 준비가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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