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7월 1일 동해안 원산에 대규모 해변 리조트를 개장한다.
해당 매체는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KCNA) 보도를 인용해 이 리조트가 약 4㎞ 해변을 따라 조성됐으며 호텔과 쇼핑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최대 2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행사 영파이어니어투어스의 공동 창립자 로완 비어드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리조트 개장이 국제 관광 재개 신호일 수 있다고 기대했지만 지금으로선 국내용에 불과한 듯하다"며 "서구 관광객에게는 원산보다 평양이나 DMZ 지역이 훨씬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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