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폭격 후에도 중동 걸프 지역의 방사선 수치가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로시 총장은 지난 25일 이란 의회(마즐리스)가 IAEA에 대한 협력을 잠정 중단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IAEA는 이란과 맺은 전면안전조치협정(CSA)에 따라 이란에서 검증 활동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로시는 IAEA 이사회가 이란에 대한 정치적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조장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불법 폭격을 초래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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