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과 계약을 자동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이 종료되었으며 중국 축구대표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인해 감독과 코치진 계약이 합의에 따라 자동 종료되었다"라며 "전문가 검토 패널의 검토 이후 중국축구협회는 브란코 이반코비치가 더 이상 중국 남자 대표팀 감독을 맡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곧바로 U-20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데얀 유르제비치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중국 성인 대표팀을 겸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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