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심리 큰폭 호전…관세發 물가 충격 우려도 완화
관세 전쟁 여파로 급격히 위축됐던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6월 들어 크게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 미시간대는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 ６월 확정치가 60.7로 전월 대비 8.5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비자들의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반영하는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5월 4.2%에서 6월 4.0%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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