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법정 최저임금이 올해 12.82유로(2만470원)에서 2027년 14.60유로(2만3천300원)로 2년간 13.9% 인상될 전망이다.
ZDF방송 등에 따르면 독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시간당 최저임금을 2026년 13.90유로(2만2천190원), 이듬해 14.60유로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년간 합계 13.9%는 2015년 최저임금 제도를 시행한 이래 노동계와 경영계가 합의한 인상률 가운데 가장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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