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 끝에 신승을 거둔 LG(44승 2무 31패)는 2연승을 질주했고, 이날 패배한 한화 이글스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회말 1사 1, 2루에서 유강남과 박찬형이 연달아 적시타를 날려 5-5로 균형을 맞춘 롯데는 이후 2사 만루에서 고승민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린 뒤 레이예스가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터뜨려 8-5로 앞섰다.
9회말 등판한 키움 마무리 투수 주승우는 1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내고 팀 승리를 지켜 시즌 11세이브째(2승 1패)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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