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고 출신인데 성적 C...법적 대응” 서울대 학부모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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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출신인데 성적 C...법적 대응” 서울대 학부모 항의

학부모는 영재고 출신 자녀가 C학점을 받은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학점을 올리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자신을 서울대 이과 조교라고 밝힌 글쓴이는 “메일을 보니까 한 학부모가 자기 아이는 절대 이런 성적을 받을 애가 아니라고 재채점 후 성적을 올려달라고 써놨다”며 전날 학부모에게 받은 메일을 공유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메일에는 학부모가 자녀의 성적 정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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